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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충북대병원 흉부외과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 웹출고시간2018.04.24 18:54:59
  • 최종수정2018.04.24 18:54:59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김도훈(사진) 흉부외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 2018년 판에 등재됐다.

김 교수는 폐암 치료에 대한 우리나라 빅데이터 분석·폐암 환자 개흉술 전환 연구·기흉 환자의 정신적 스트레스 연구 등 다수의 국제 학회 발표와 학술지에 보고하는 등 흉부외과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우수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기흉·폐암·다한증 등 다양한 흉부질환의 내시경 치료를 담당하는 김도훈 교수는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고시 및 기획학술위원, 흉부종양외과학회 학술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1899년부터 출간된 마르퀴스 후즈 후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다.

매년 정치·경제·사회·과학·종교·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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