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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24 10:47:29
  • 최종수정2018.04.24 10:47:29

옥천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지난 23일 11회 충북도지사배 게이트볼대회가 열리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11회 충청북도지사배 게이트볼 대회가 향수와 포도의 고장인 옥천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23일 개최됐다.

도내 11개 시·군의 55개팀 약 700명의 선수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김영만 옥천군수 등 내빈이 참석해 대회를 앞둔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군수의 환영사, 조명현 충북게이트볼협회장의 대회사, 이 지사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참가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경기 결과 '청주연합'이 우승, '보은연합'이 준우승, 그리고 '영동읍'과 '철우'가 공동 3위에 올랐다.

옥천군은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영위와 친목도모에 효과적인 게이트볼의 저변확대를 위해 시설물 보강 및 동호회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의 표정이 참 밝아 좋아보였다"며 "게이트볼로 대표되는 어르신 체육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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