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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23 16:39:10
  • 최종수정2018.04.23 17:38:2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3일 2018년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의결했다.

예결위는 이날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쳐 제출된 1차 추경안에 대해 당초 제출안인 2조2천877억1천393만 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6일 당초예산 2조1천573억 원보다 6.05%(1천304억 원)이 늘어난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1회 추경안에 포함된 주요 예산으로는 △청주역~옥산 간 도로확장 공사 30억 원 △북일~남일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 25억 원 △농어촌도로 확포장 16억 원 △옛 연초제조창 도시재생 선도사업 109억 원 △금천지구 도서관 건립 32억 원 △세종대왕 행궁 조성 30억 원 △한류명품 드라마 테마파크 조성 14억 원 △2쓰레기 매립장 조성 20억 원 등이 있다.

1회 추경안은 오는 25일 3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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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