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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진입교차로 야간경관 개선

터미널사거리 등 6곳 도시 숲 대상

  • 웹출고시간2018.04.23 12:39:47
  • 최종수정2018.04.23 12:39:47

청주시가 오는 8월까지 터미널교차로 등 6곳 교차로 도시숲에 조명시설을 설치한다. 사진은 터미널 교차로에서 진행될 시가지 도시숲 야간경관 조성사업 조감도.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시가지 주요 관문 교차로 도시 숲에 조명시설을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터미널교차로, 산업단지교차로, 율량교차로, 주성교차로, 지북교차로, 용담교차로 총 6곳으로 그동안 차량불빛 및 가로등에 의존해 어두워 도시의 생동감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야간운전 시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어왔다.

시는 7억5천만 원을 들여 오는 8월까지 교차로 도시 숲 수목투광등, 문라이트, 직지채널조형물, 조형물 조명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창호수공원 및 오송호수공원에도 야간경관 사업을 추진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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