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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도시 인구 20만명 넘었다

2030년 목표 인구 50만명의 40%

  • 웹출고시간2018.04.22 13:53:28
  • 최종수정2018.04.22 13:53:28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인구가 20만명을 넘어섰다.

22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 전체 (신도시+읍면지역) 인구는 이달 19일 기준 29만8천338명이다.

시가 출범하기 직전인 2012년 6월말 당시 연기군 인구는 9만212명이었다. 따라서 2012년 7월 1일자로 세종시로 편입된 청주시(옛 청원군)와 공주시 일부를 포함,지난 5년 10개월 사이 20만8천126명(230.7%)이 증가한 셈이다.

시의 새로운 중심이 된 신도시의 인구는 2012년 7월말 8천351명에서 올해 4월 19일에는 20만128명으로 늘었다.

약 5년 9개월 사이 19만1천777명(2천296.4%·약 23배)이 증가했다.

시 출범 당시 1개(한솔)이던 신도시 행정동은 현재는 7개(한솔,새롬,종촌,도담,아름,고운,보람)가 됐다.

한편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신도시에 아파트를 비롯한 주택 20만 가구를 건설, 총 50만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것으로 목표로 삼고 있다.

따라서 현재까지 신도시 인구는 당초 목표의 40%가 달성됐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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