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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예비맘, 숲 태교 하세요"

오는 26일부터 선착순 접수

  • 웹출고시간2018.04.20 17:27:46
  • 최종수정2018.04.20 17:27:4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임신 16~32주 임신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상당산성 옛길에서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상반기 숲 태교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숲 태교는 임신기간 중 신체변화와 호르몬 분비 등으로 감정 기복이 심해져 우울함과 불안감을 느끼는 임신부가 숲에서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호흡하며 심폐기능을 강화하고 면역력을 높여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오감으로 숲을 느끼면서 태아와 교감하는 활동이다.

프로그램은 5월 14일과 21일 2회 연속 참여과정인 평일반과 6월 2일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반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오감만족 숲길 걷기, 자연물 모빌 만들기, 태아 명찰 만들기, 태아에게 꽃 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신청예약은 오는 26일부터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청주시 공원녹지과 담당자와 전화(043-201-2745)로 상담을 한 뒤 참여가 확정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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