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4.19 17:57:15
  • 최종수정2018.04.19 17:57:15
[충북일보]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직 단체장에 대한 고소·고발전이 또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을 빚고 있는 이근규 제천시장을 상대로 한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A(50)씨는 지난 18일 제천경찰서를 찾아 최근 이 시장의 여론조사 결과 SNS 게재와 문자메시지 전송에 대한 고발장을 냈다.

고발인 A씨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근규 시장에 대해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어 시민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며 "진실규명을 위해 제천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근규 제천시장은 제천의 한 인터넷 매체가 조사 의뢰한 제천시장 여론조사 결과를 자신의 SNS에 게재하고 일부 지역민들에게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자유한국당 단양군수 경선에서 탈락한 천동춘(56) 단양군의원도 류한우(68) 단양군수를 업무방해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19일 검찰에 고소했다.

천 의원은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뤄진 단양군수 후보 경선과정에서 류 군수 측이 권리당원 명부를 불법 입수해 지지를 호소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고소장에서 "류 군수는 자신이 고용한 사람들에게 권리당원 명부에 기재된 당원들에게 전화해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