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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9 17:43:29
  • 최종수정2018.04.19 19:01:02
[충북일보] 충북도가 공을 들인 스포츠어코드 컨벤션(SAC) 유치가 끝내 무산됐다.

도는 지난 1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스포츠어코드 이사회 결과, 충북은 2019 개최지로 선정되지 못했다는 비공식 통보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개최 의지와 여건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대륙별 순환 개최' 원칙에 따라 후보지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2019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은 유럽에서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은 세계 최대 규모 스포츠컨벤션 행사로 스포츠계의 UN총회, 국제 스포츠 네트워킹의 꽃으로 불린다.

이번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유치전에는 충북도를 비롯해 캐나다, 일본, 중국, 헝가리, 독일, 뉴질랜드, 멕시코 등 뛰어들었다.

도는 교통, 숙박시설 등 인프라 조건에 대한 보완을 거쳐 2020년 유치에 재도전할 계획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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