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한불교천태종 대규모 인사

총무원·일부 사찰 주지 단행
말사 주지·학교법인 인사도

  • 웹출고시간2018.04.19 17:28:35
  • 최종수정2018.04.19 19:59:21

윗줄 왼쪽부터)서울 삼룡사 주지 춘광 스님, 부산 광명사 주지 개문 스님, 학교법인 금강대학교 사무처장 장호 스님, 총무원 총무부장 월장 스님, (아랫줄 왼쪽부터)창원 원흥사 주지 갈지 스님, 규정부장 갈수 스님, 재무부장 월중 스님, 사회부장 도웅 스님 순.

[충북일보=단양] 대한불교천태종이 새 집행부 인선에 발맞춰 총무원과 일부 사찰 주지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천태종은 지난 18일자로 총무원 총무부장에 월장 스님(제16대 전형위원회 위원 겸직), 재무부장에 월중 스님, 사회부장에 도웅 스님(상벌위원회 위원 겸직), 규정부장에 갈수 스님(상벌위원회 위원 겸직)을 임명했다.

교무부장 경혜 스님과 교육부장 장호 스님은 유임됐다.

이밖에도 교무부 기도실 담당 도각 스님, 종정 사서실 과장 견문 스님, 총무부 총무국 과장 묘언 스님, 종정 사서실 서기 연담 스님, 교무부 교무국 서기 선벽 스님 등이 각각 임명됐다.

말사 주지 및 학교법인 인사도 단행됐다.

서울 삼룡사 주지는 전 총무원장 춘광 스님, 부산 광명사 주지는 개문 스님, 학교법인 금강대학교 사무처장은 장호 스님(금강대 국제선원장 겸직), 서울 관문사 주지는 월장 스님, 창원 원흥사 주지는 갈지 스님이 맡았으며 학교법인 사무처 국장은 구화 스님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