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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못자리 농사가 반농사

키다리병 예방 종자소독 등 홍보

  • 웹출고시간2018.04.19 11:02:42
  • 최종수정2018.04.19 11:02:42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볍씨 파종 전 종자소독, 침종, 싹틔우기 등에 대한 당부 및 홍보에 나섰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볍씨 파종 전 자가 채종한 종자는 소금물 가리기를 꼭 실시해 우량종자만을 사용해야 한다.

또 못자리에서 발생하는 키다리병 방제를 위해 물 20ℓ에 스포탁 10㎖, 종액수(아리스위퍼,방어벽)20㎖, 살충제 20㎖를 희석, 30도에서 48시간 소독해야 한다.

보급종은 스포탁이 처리되어 있기 때문에 살충제만 20㎖ 희석해 소독해야 한다.

'침종(씨를 빨리 자라게 하기 위해 종자를 물에 적시거나 담그는 일)'은 15도에서 7일간 실시한 후 30∼32도에서 2일간 1∼2㎜ 싹틔우기를 하고 파종해야 균일하게 발아된다.

군 관계자는 "보은 지역의 못자리 설치 적기는 중모는 4월 15일부터 5월 11일이며, 어린모는 5월 4일부터 5월 30일이다"고 강조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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