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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9 17:27:21
  • 최종수정2018.04.19 17:27:21

이차영 예비후보

[충북일보=괴산] 이차영 더불어민주당 괴산군수 예비후보는 19일 농업생산 체제의 혁신적 발전을 위해 친환경 유기농업과 일반 관행 농업을 명품화하기 위해 '순정농업'을 개척하고 선도, 보급해 나가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농업부문 공약'을 발표했다.
 
5대 실천과제로 이 후보는 △ 순정농업 괴산 육성기반 구축 △유기농업 공영관리제 실시 △농·생명산업 관련 핵심기관의 유치 △미래첨단농업 및 유기농 복합단지 활성화 △살기 좋은 농업의 터전 조성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국제유기농연수원, 곤충자원화센터, 미래식품연구원 등을 유치하거나 설립해 브랜드 농업을 선도하고 소득원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칠성유기식품단지와 발효식품산업단지를 조기에 활성화하는 한편, 이와 연계해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첨단농업복합단지 유치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 후보는 또한 축사악취 방지대책과 오폐수 중장기 대책마련을 통해 살기 좋은 청정괴산을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쇠락하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고품격 순정농업 육성이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당선된다면 다양한 행정경험을 살려 지속발전가능한 농업기반을 조기에 마련하여 도약하는 괴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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