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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NH손보, 연도대상 휩쓸어

사무소 부문 3곳·임직원 부문 7명 수상

  • 웹출고시간2018.04.18 17:32:44
  • 최종수정2018.04.18 17:32:44

윗줄 왼쪽부터 최창욱, 이완호, 유인종, 박영규, 박현숙 아래줄 왼쪽부터 이지현, 조성현, 김윤정, 하운자, 민경아.

ⓒ 충북농협
[충북일보] NH농협손해보험 충북지역총국이 연도대상을 휩쓸었다.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전국에서 1년간 추진한 손해보험 실적을 평가해 우수사무소와 임직원을 선발·시상하는 제도다.

충북지역총국은 이번 연도대상에서 △사무소 부문 3곳 △임직원 부문 7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사무소 부문은 보은농협(조합장 최창욱)과 괴산농협(조합장 이완호), 청주축산농협(조합장 유인종)으로 각각 그룹별 평가 1위를 차지했다.

임직원 부문은 보은농협 박영규 과장이 전국 1위 대상을 수상했고, 동상 수상자는 △옥천농협 박현숙 과장 △청주농협 이지현 과장보 △현도농협 조성현 과장대리 △광혜원농협 김윤정 여성복지역이다.

또 영동농협 하운자 과장대리는 신인상을, 청주축산농협 민경아 지점장이 일반보험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병욱 총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수상한 직원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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