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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관리체계 구축 힘 모은다

청주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상당서 등 10개 기관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18.04.18 17:32:16
  • 최종수정2018.04.18 17:32:16

청주시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18일 보건소에서 상당경찰서 등 10개 기관과 치매관련 기관·단체와 치매예방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상당보건소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18일 보건소에서 치매 관련 기관·단체와 치매 예방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청주상당경찰서, 충북광역치매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동부지사 장기요양운영센터, 용암종합사회복지관, 청주상당노인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대표, 행복네트워크, 충청북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 대한노인회 청주시상당서원구지회, 충북대학교 간호학과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치매 예방 관리사업을 위한 교육·홍보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치매 검진 △치매 환자 발견·등록 관리를 위한 기관 연계 협력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인식 등록사업 연계 등이 있다.

정용심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치매 환자의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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