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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아이엠재활요양병원, 장애인의 날 맞아 다채로운 행사

  • 웹출고시간2018.04.18 15:34:42
  • 최종수정2018.04.18 15:34:42
[충북일보=청주] 청주 아이엠재활병원이 장애인의날을 맞아 18~21일을 장애인 주간으로 지정,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한 '장애인의날 행사'를 연다.

먼저, 아이엠재활병원은 18일 병원 7층 아브라함홀에서 장애 환우와 보호자들을 위해 청주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했다.

20일에는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 사는 장애우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50만 원 상당의 10㎏ 쌀 20포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한다.

같은 날 병원 내 각 병동에서는 칫솔·치약세트 250개 등 입원환자들에게 장애인의 날 선물을 나눠준다.

21일에는 청주시 상당구 수동의 한 장애우 가정을 방문해 도배·페인트 작업·청소 등 행복한 하우징 등과 공동으로 병원장을 비롯해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우 가정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친다.

아이엠재활병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획하게 됐다"며 "평소에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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