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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새단장

실내교육장 정비·실외 교통신호등 교체
월~금요일 무료 교육

  • 웹출고시간2018.04.18 11:06:34
  • 최종수정2018.04.18 11:06:34

청주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이 새 단장을 마치고 어린이에게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이 새 단장을 마쳤다.

청주시는 1억5천만 원을 들여 실내교육장 내부 인테리어 및 음향, 영상 장비를 정비했다.

실외교육장의 노후 표지판과 의자, 교통신호등 등기구 등을 교체하고 교통안전교육장의 시설물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CCTV도 설치했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은 상당구 중흥로 164에 부지 4천538㎡, 실내 교육장 1동(165㎡), 도로시설, 교통시설(교통신호등, 표지판), 철길건널목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미니카 10대, 자전거 10대를 이용해 실제 도로상황을 연출하는 등 다양한 교통안전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장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며,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장 이용 신청은 네이버카페(cafe.naver.com/ccrsec)의 교육 일정을 확인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팩스(043-295-5559)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를 위해 쾌적한 교육환경과 어린이가 흥미를 느끼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시설을 준비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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