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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소비자교육 전문 강사 양성

18~20일 3일간 소비자활동가 대상 실시

  • 웹출고시간2018.04.17 15:27:54
  • 최종수정2018.04.17 15:27:54
[충북일보] 한국소비자원은 18일부터 20일까지 도내 고령자와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소비자교육을 맡을 전문 강사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지역사회 공헌과 소비자 권익증진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와 충북대, 충남대의 추천을 받은 지역 소비자활동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양성과정은 고령자 피해가 잦은 △스마트폰 이용 계약 △의료서비스 이용 △건강기능식품 △보이스피싱 등에 대한 소비자 대처방안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소비자원 충북지역 소비자전문 강사로 1년간 위촉돼, 소비자교육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지역 소비자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이 충북의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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