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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BBS 무심음악제 '종교 화합의 장'

21일 오후 7시 예술의전당
장윤정·김연자 등 가수 초청

  • 웹출고시간2018.04.16 18:09:04
  • 최종수정2018.04.16 20:44:57

청주불교방송이 주최하는 제6회 종교 화합 무심음악제가 21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 청주불교방송
[충북일보=청주] BBS 청주불교방송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제6회 종교 화합 무심음악제'를 개최한다.

불교, 천주교, 기독교의 종교 화합을 통한 충북도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이번 무심음악제는 각 종교를 대표하는 합창단 공연에 이어 가수 김연자, 장윤정, 오로라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콘서트 무대로 이어진다.

관람은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무료로 좌석권으로 교환 후 입장할 수 있다.

청주 BBS 사장 장산 스님은 "모든 종교는 같은 곳을 바라본다. 갈구하는 것 또한 모두 같다"며 "청주 BBS 무심음악제는 우리 사회 대표적인 종교가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여는 전국 유일한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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