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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티투어, 올해 더 알차게"

市, 6월말까지 주 4회 이상 운영
1명당 1만6천원~6만3천원 요금
에코힐링투어 등 4개 코스 구성

  • 웹출고시간2018.04.15 14:01:02
  • 최종수정2018.04.15 17:47:05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된 제천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청풍호반과 청풍문화재단지.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된 제천시가 관광객 편의 증대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티투어를 운행한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주 4회 이상 4개 노선을 운영한다.

2014년 6월 처음 운행한 제천시티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탐승해 관광지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관광객들은 1인 1만6천원에서 6만3천원의 요금으로 제천의 유명 관광지와 인근 관광 명소를 체험할 수 있다.

코스는 제천시티투어, 에코힐링투어, 자연치유투어, 1박2일투어로 총 4개 코스로 이뤄진다.

우선 1코스 제천시티투어는 제천역을 출발해 청풍문화재단지~자유중식(청풍면 식당가)~유람선(청풍호)~의림지~한방티테라피 체험~한방엑스포공원~역전시장 관광 및 현지식사로 구성됐다.

도 2코스 에코힐링투어는 제천역~청풍호모노레일~자유중식(청풍면 소재지)~유람선(청풍호)~청풍문화재단지~의림지~역전시장 관광 및 현지식사다.

이어 3코스 자연치유투어는 제천역~인도박물관(영월)~아름다운화원~자유중식(시내 전통시장)~박달재~자양영당&의병전시관~솔티맥주 또는 차문화박물관~역전시장 관광 및 현지식사다.끝으로 4코스 1박2일투어는 1일차에는 만종역 또는 원주역~소금산 출렁다리(원주)~중식(원주)~박달재~의림지~제천몰~제천숙박, 2일차에는 제천출발~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유람선(청풍호)~중식(청풍면 식당가)~청풍문화재단지~청풍호모노레일~제천역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정으로 올해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티투어를 운영한다"며 "누구나 관광하기 좋은 최고의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어 대행사인 제천 무궁화관광(www.jcct.kr)과 코레일관광홈페이지(www.korail.com)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투어 당일에는 출발장소인 제천역에서 좌석이 있을 경우 현장에서 탑승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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