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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2 15:08:08
  • 최종수정2018.04.12 20:13:31
[충북일보] 청주시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일 목령종합사회복지관·북부종합사회복지관·청주내덕노인복지관 등 청원구 관내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청주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날 사업 설명과 정보 공유를 통해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복지센터는 앞으로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 대상 상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 및 편견해소 등 생명존중 문화 조성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배성철 청주시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청원구민의 건강한 정신건강을 돕겠다"며 "생명존중 및 편견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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