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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2 14:21:49
  • 최종수정2018.04.12 14:21:49
[충북일보] '13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13일 청주시 흥덕축구공원 등 9개 경기장에서 '생활체육과 함께하는 건강100세, 행복 100세'를 슬로건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게이트볼 등 10개 종목에 11개 시·군 60세 이상 선수 및 임원 등 1천861명이 참가한다. 올해 대회는 별도 개회식 없이 각 경기장에서 종목별로 진행된다.

지역 간 과열경쟁 해소 등 도민화합을 위해 시·군 종합 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을 할 예정이다.

대회 최고령 남녀 참가자는 게이트볼 종목에 참가하는 권병택(89·음성군)씨와 같은 종목에 출전하는 최종분(여·87·보은군)씨다.

한흥구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100세 시대를 대비해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여건을 조성하고, 실버스포츠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대회"라며 "이번 대회를 충북지역 최고의 실버건강축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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