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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최대 번화가' 2-4생활권서 '제일풍경채 위너 스카이' 분양

12일 모델하우스 개관,16~17일 특별공급,19일 일반 1순위 접수
초고층 주상복합 3천500여 가구 들어서는 세종의 미래 '부자동네'
주변에 세종 유일 백화점·도시상징광장·어반아트리움 등 명소

  • 웹출고시간2018.04.11 14:53:50
  • 최종수정2018.04.11 17:35:10

제일건설이 세종시 2-4생활권에서 분양하는 '세종제일풍경채 위너 스카이(Winner Sky)' 주상복합단지 투시도.

ⓒ 제일건설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 2-4생활권(나성동)은 앞으로 세종시내에서 최대 번화가가 될 지역이다.

신도시 22개 생활권 가운데 상업지역 비율이 가장 높아 백화점을 비롯한 대규모 상가와 고층건물은 물론 도시상징광장·어반아트리움 등 세계적 명소들이 속속 들어서기 때문이다.

젊은층의 주거지 선호도가 높은 이곳에서 제일건설이 주상복합단지 '세종제일풍경채 위너 스카이(Winner Sky)'를 공급한다.

설계공모를 거쳐 건립되는 이 아파트는 2-4생활권에서는 마지막으로 분양되는 단지다.

제일건설이 세종시 2-4생활권에서 분양하는 '세종제일풍경채 위너 스카이(Winner Sky)' 주상복합단지 위치도.

ⓒ 제일건설
◇세종시의 미래 '부자 동네'에 위치

2-4생활권은 남쪽으로 금강,동쪽으로는 금강 지천인 제천이 흐른다.

생활권 내에 국세청 등이 입주한 정부세종2청사,북쪽에는 세종1청사가 있다. 오른쪽에는 이미 조성된 세종호수공원을 비롯해 국립수목원·아트센터·국립박물관단지 등이 들어서고 있고,왼쪽으로는 '세종의 지하철'인 BRT(간선급행버스)가 지난다.

이처럼 입지조건이 뛰어난 이곳은 앞으로 초고층 주상복합 3천500여 가구가 들어서면서 세종시의 대표적 '부자 동네'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세종제일풍경채 위너 스카이'는 2-4생활권 내에서도 교통·교육·문화·쇼핑 등 도시기반시설이 가장 풍부한 곳에 들어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상권이다. 내년에 완공될 예정인 세종시의 랜드마크 상가 '어반아트리움'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다.

세종시 유일의 백화점 건립 예정지는 한 블록 거리에 있다. 여기에다 제일풍경채 위너 스카이 상업시설이 들어서면, 이 지역은 앞으로 '세종시의 쇼핑 1번지'가 될 전망이다.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단지에서 오른쪽으로 길 하나만 건너면 나성 초·중·유치원 부지가 있다. 이들 학교는 아파트 입주(2021년 9월) 전인 2021년 3월 문을 열 예정이다.

세종시 유일의 예술고(세종예술고)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펜트하우스·테라스형·복층도 21가구

2-4생활권 P3구역 HC2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제일풍경채 위너 스카이'는 12일 모델하우스 개관과 함께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 2층, 지상 37층 규모에 아파트 771가구와 상업시설(지상 1~2층) 197실이다.

아파트(전용면적 84~158㎡)는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이 우수하다.

전체 가구 중 대형 위주로 △펜트하우스 9가구 △테라스형 10가구 △복층 2가구 등 특화된 유형도 포함된다.

전체 아파트의 절반(388가구)을 차지하는 전용면적 84㎡형의 경우 유형(타입)이 모두 28가지나 돼 소비자들의 선택이 폭이 크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갤러리, 작은도서관 등 주민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갖춰진다.

상업시설은 대규모 '아일랜드형 테라스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

지하주차장부터 상업시설이 있는 2층까지는 엘리베이터로 연결되고, 에스컬레이터도 5곳에 설치된다. 이에 따라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진다.

◇4월 19일 일반 1순위 청약 접수

4월 16일 이전기관 및 기관추천,17일에는 노부모 부양·신혼부부·다자녀 특별공급을 각각 접수한다.

이어 19일 1순위, 20일에는 2순위 일반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계약은 5월 9~11일로 예정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에 있다. ☏1588-1219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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