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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보건소, '야간 걷기' 프로그램 운영

6월까지 대가미체육공원 등 3개소서
매주 월,수,금 오후8~9시까지 운영

  • 웹출고시간2018.04.11 14:17:36
  • 최종수정2018.04.11 14:17:36

충주시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4~6월까지 대가미체육공원,호암생태공원, 충주공설운동장 등 3개소서 매주 월,수,금 오후8~9시까지 '야간 걷기' 프로그램 운영한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관리와 운동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야간 걷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달 26일~6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1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걷기 프로그램은 대가미체육공원을 비롯해 호암생태공원, 충주공설운동장(교현동) 3개소에서 매주 3회(월, 수, 금) 오후 8~9시까지 12주 과정으로 오는 6월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스트레칭 지도와 체력에 맞는 운동 강도 설정, 운동일지와 식사일지를 작성하고 상담도 병행한다.

보건소는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식습관과 운동습관 개선을 유도해 비만예방과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규칙적인 걷기 운동은 뇌졸중, 심장질환, 고혈압, 당뇨예방, 복부비만 등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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