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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마을 수암골 전망대 새단장

청주시, 6월까지 난간 재설치

  • 웹출고시간2018.04.11 17:57:48
  • 최종수정2018.04.11 17:57:48

6월까지 새단장에 들어가는 청주 수암골 전망대.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벽화마을로 유명한 청주 수암골 전망대가 새 단장에 들어간다.

청주시는 2억6천만 원을 들여 오는 16일부터 수암골전망대 정비에 착수한다.

수동근린공원 내 위치한 수암골 전망대는 지난 2009년 2천300㎡, 2층 규모의 목재구조물로 완공됐다.

우암산 자락에 위치해 지대가 높고 저녁노을이 질 무렵의 풍경이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해 사시사철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오는 6월까지 전망대 바닥 노후 목재 데크 정비, 1.2m 높이 난간 재설치, 철재 부분 녹막이 페인트 도색, 의자·바닥 조명 교체 등 관련 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수암골은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모여 살던 지역으로 10여년 전부터 벽화마을이 조성된 후 '제빵왕 김탁구' 등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유명해졌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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