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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참여자 361명에 황사마스크 전달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임직원 성금으로 마련

  • 웹출고시간2018.04.10 17:58:18
  • 최종수정2018.04.10 17:58:18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10일 오후 2시 지회 사무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61명을 위한 식약처 인증 황사마스크 720매(시가 144만원)를 전달했다.

ⓒ 충주시노인회
[충북일보=충주]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10일 오후 2시 지회 사무실에서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61명에게 전해 달라며 식약처 인증 황사마스크 720매(시가 144만원)를 9988 행복지키미 참여자 김홍택 팀장과 지역아동안전지키미 참여자 김청자 팀장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황사마스크는 사회봉사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의 야외 활동시 황사 및 미세먼지로부터 조금이라도 피해가 예방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이상희 회장과 직원 10명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전달되었다.

'9988 행복지키미 사업'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2명이 일정한 자격의 노인 수혜자 8명 정도를 대상으로 수시로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 안부 확인과 생활 상태를 점검하고 돌보는 것으로 고독사 방지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안전지키미' 사업은 65세이상의 참여자가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와 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돼 아이들 교통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상희 회장은 "참여 어르신들의 훌륭한 재능과 경험을 십분 발휘해 취약 노인 및 아동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 활동해 주실 것과 참여자의 안전한 활동"을 당부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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