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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0 14:23:49
  • 최종수정2018.04.10 14:23:49

충주교현초 축구부가 제47회 충북소년체전에서 우승, 오는 5월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 충북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 교현초
[충북일보=충주] 충주교현초가 제47회 충북소년체전에서 초등부 축구 우승, 테니스 종합 2등, 검도부 단체 3등을 차지했다.

교현초 축구부는 청주 청남초와 겨룬 경승전에서 전·후반 0 대 0 무승부에 이어 연장전까지 팽팽한 접전을 벌여 승부차기에서 5 대 4로 승리, 16년 만에 우승하며 오는 5월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 충북대표로 선발되었다.

김충열 교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교직원 및 학부모들의 전폭적인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올해 충북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며 "선수들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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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