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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의, 시군 순회 '맞춤형 이동특허 상담' 실시

오는 12일부터 도내 11개 시군 방문 상담

  • 웹출고시간2018.04.09 18:10:14
  • 최종수정2018.04.09 18:10:14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오는 12일부터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개인을 대상으로 '2018년 시군 순회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실시한다.

'맞춤형 이동특허 상담'은 도와 청주상의가 기업과 개인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해주는 지원 사업으로 진천을 시작으로 총 11회에 걸쳐 오는 7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상담에서는 산업재산권 전문가와 지식재산센터의 전문 컨설턴트, 일반법률·경영·노무·관세 분야 전문위원이 도내 11개 시·군을 방문해 각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년 실시되는 이번 상담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충북에서만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성장지원팀 전문 인력을 상담위원으로 초빙해 사업화연계 및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 컨설팅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충북지역 기업의 IP종합지원 허브기관으로써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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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