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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8 16:48:15
  • 최종수정2018.04.08 16:48:15

왼쪽부터 금한주, 박중근, 안석영씨

[충북일보] 충북도가 지난 6일자로 공석인 정책기획관(3급) 등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정책기획관에는 금한주 음성부군수가 승진 발령됐다.

안석영 총무과장은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에, 박중근 관광항공과장은 새로 신설된 환경산림국장에 각각 승진해 자리를 옮겼다.

4급 승진자는 △전광식 법무통계담당관 △정진원 국제통상과장 △이준경 관광항공과장 △이제승 혁신도시발전추진단장 △박대순 기후대기과장 △최광성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개발사업부장 등이다.

이 밖에도 △이상은 총무과장 △맹은영 바이오정책과장 △이호 산단개발지원과장 △고근석 음성부군수 등은 전보 발령됐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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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