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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8 14:51:17
  • 최종수정2018.04.08 14:51:17

제8회 충주호 벚꽃축제가 지난6~8일까지 3일간 충주댐물문화관과 댐 주변도로 벚꽃길에서 열렸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제8회 충주호 벚꽃축제가 지난6~8일까지 3일간 충주댐물문화관과 댐 주변도로 벚꽃길에서 열렸다.

사)충주사회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6일 충주호 선상에서의 '충주호 사랑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안전기원제와 민속놀이 경연대회가, 7일은 어린이사생대회, 마술공연, 벚꽃길 걷기, OX 퀴즈대회, 스텝박스, 댄스공연, 음악동호회 공연, 벚꽃 가요 대행진, 8일은 농악한마당, 우리가족 으뜸자랑, 스포츠 댄스, 생활무용 한마당잔치, 청소년 댄스동아리 공연, 대북공연, 벚꽃노래자랑 등이 열려 시민과 관광객들을 즐겁게 했다.

또 충주댐물문화관 영상관에서는 1일 2회 어린이용 최신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했고, 로비에서는 아름다운 충주관광사진 및 충주댐 변천사 사진전이 열렸다.

메인무대 주변에서는 한국교통대의 에어바운스 생활과학교실 체험프로그램과 드론체험, 휴나로봇체험, 벚꽃티셔츠만들기, 깡통열차 등이 무료로 운영됐고 품바공연과 먹거리 장터도 열렸다.

특히 평상시 출입을 통제하던 충주댐 정상길(공도교)이 개방돼 시민들은 댐 수문위에서 월악산까지 광활하게 펼쳐진 충주호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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