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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들 직지 홍보 앞장

이화선·윤두나·정이나씨
직지코리아 홍보대사 위촉

  • 웹출고시간2018.04.05 18:34:48
  • 최종수정2018.04.05 20:25:33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슈퍼모델 이화선, 윤두나, 정이나씨가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충북일보=청주] 슈퍼모델 이화선, 윤두나, 정이나가 2018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는 5일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이화선, 윤두나, 정이나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가졌다.

조직위 관계자는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다양한 계층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들로 홍보에 나설 예정"이라며 "첫 주자로 30~40대 여성층이 읽는 여성지의 대표 모델인 이화선, 윤두나, 정이나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조직위는 다양한 세대의 인물들로 릴레이 홍보대사를 위촉할 예정이다.

이화선, 윤두나, 정이나씨는 슈퍼모델 출신이나 영화배우·MC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이화선씨는 MBC 드라마 '천번의 입맞춤'에서 활약했고, 윤두나씨는 영화 '째째한 로맨스', KBS 드라마 '아이리스'에 출연했다. 정이나씨는 다양한 방송의 MC와 리포터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직지코리아 홍보대사로서 각종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개막식·폐막식 등 직지코리아의 주요 행사에 참석하게 된다. 조직위는 이들 홍보대사와 함께 청주의 명소와 맛집 등을 소개하며 문화 관광지인 청주의 매력을 알리고,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을 체류형 축제로 홍보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한편 2018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청주직지문화특구 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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