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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가정의 달 맞아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등 일제 점검

  • 웹출고시간2018.04.04 18:03:10
  • 최종수정2018.04.04 18:03:18
[충북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오는 9일~27일 부모님 효도 선물용 등으로 제조·수입·유통·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전국 일제 점검을 벌인다.

이번 점검은 충북도를 비롯한 17개 지방자치단체와 6개 지방식약청이 함께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업체 1천200여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기능성 원료 관리 적정성 △제조기준 준수 △영업자 준수사항 △표시기준 △허위·과대·비방 표시광고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유통 단계에서는 수입제품을 포함한 건강기능식품을 수거해 기능성분·미생물 등을 검사한다.

수입통관 단계에서는 다소비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제품별로 1회 이상 정밀검사를 벌일 예정이다. 다소비 건강기능식품은 홍삼(인삼)제품, 프로바이오틱스제품, 비타민·무기질제품, EPA 및 DHA 함유식품, 밀크씨슬추출물 제품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한 뒤 부작용 등 이상사례가 발생하는 경우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신고센터(1577-2488)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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