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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유치원, 학부모와 담임교사 간 소통의 장 마련

총 3일간 개별 면담 통해 최고의 교육 방안 소통

  • 웹출고시간2018.04.04 13:34:30
  • 최종수정2018.04.04 13:34:30

단양유치원이 1학기 학부모 면담 계획에 따 학부모와 담임교사 간 소통 및 협력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 단양유치원
[충북일보=단양] 단양유치원이 1학기 학부모 면담 계획에 따라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 간 학부모와 담임교사 간 소통 및 협력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학부모 면담에서 학부모와 담임교사는 유아들의 유치원 적응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유아의 기본 생활 습관, 또래관계, 관심분야 등에 관련된 정보를 교환했다.

또 유아의 가정생활과 유치원 생활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가정과의 상호연계를 갖고 유아의 발달을 돕고자 깊은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이번 면담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의 유치원 생활이 궁금했는데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누구인지 생활습관은 어떤지 유치원 교육활동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지 등에 대해 담임선생님과 얼굴을 마주보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돼 기뻤다"며 "앞으로도 유치원과 소통하고 협력해 아이의 발달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밝게 웃었다.

단양유치원 조화선 원감 직무대리는 "이번 학부모 면담을 통해 유치원과 가정간의 긴밀한 소통의 기회로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면담 외에도 수시 면담, 전화, 쪽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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