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4.02 18:09:15
  • 최종수정2018.04.02 18:09:15
[충북일보] 정운기(50·ANA건축사사무소 대표) 청주지역건축사회장 취임식이 3일 오전 11시 30분 S컨벤션센터 본관 2층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김남권 회장의 이임사, 정운기 회장의 취임사, 이근희 충북도건축사회 회장의 격려사, 신동안 한국건축가협회 청주건축가회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신임 회장에게 청주지역건축사회기 전달된다.

또 이임하는 김남권 회장에게 공로패 및 기념품이 전달되고 임원 소개 순으로 이어진다.

신임 정운기 회장은 지난달 21일 열린 제19회 청주지역건축사회 정기총회에서 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운호고, 청주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충북도건축사회 감리위원, 대한건축사협회 정회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정 회장은 "청주지역건축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하는데 힘쓰면서 회원들의 권익 신장과 보호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