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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30 12:25:11
  • 최종수정2018.03.30 12:25:1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디자인을 개편한 청주시청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를 30일 시민에게 선보였다.

이번 개편은 최신 트렌드인 반응형 웹으로 구축해 컴퓨터 또는 모바일 등 다양한 접속기기의 화면크기에 따라 콘텐츠가 최적의 화면으로 재배열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청주시 홈페이지는 PC형과 모바일 홈페이지를 따로 구축하지 않고 하나의 홈페이지로 모든 기기에서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서비스 중인 모바일홈페이지와 앱은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이다.

화면구성은 뉴스·소식, 민원·소통, 문화·관광 3가지 서비스 영역을 가로형으로 배치해 변화를 줬다.

메인페이지의 정보구성은 분기별 이용자 통계분석을 통해 홈페이지에서 자주 찾는 정보를 배치했다.

검색창과 추천검색어를 화면의 상단에 표출시키고 추천 사이트도 상시 표출시켜 이용자가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청주시의 주요사안을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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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