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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회 오송CEO포럼' 개최

김민석 민주연구원 원장과 공구 센터장 특강 진행

  • 웹출고시간2018.03.28 19:47:29
  • 최종수정2018.03.28 19:47:29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7일 오송C&V센터에서 '73회 오송CEO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소재한 산업계, 학계, 연구소, 병원, 기업 등의 기관장 및 대표들이 참석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인 김민석 민주연구원 원장과 공구 센터장이 참석해 특강을 진행했다.

김민석 원장은 '2018체제, 전환기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헌법개정, 미투운동, 외교안보 정세 등 최근 주요 국내·외 주요이슈를 분석했다.

공구 센터장은 '혁신성장과 바이오산업'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과학기술 및 혁신성장 분야 전략수립과 바이오산업의 중요성 등을 설명하고 민주연구원 집단지성센터의 설립취지와 역할을 소개했다.

오송CEO포럼 의장을 맡은 박구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의 변화방향과 혁신성장에 대해 알 수 있고, 바이오산업이 가야할 방향을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CEO포럼이 끝난 후 김민석 원장을 비롯한 민주연구원 관계자 6명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 분원을 방문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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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