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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희 충북도건축사회장 취임

"항상 겸허하고 배우는 자세로 일할 터"

  • 웹출고시간2018.03.28 17:44:36
  • 최종수정2018.03.28 17:44:36

충북도건축사회는 28일 오전 S컨벤션센터에서 28대 이근희 회장 취임식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근희 충북도건축사회장이 건축사회기를 전달받고 있다.

ⓒ 충북도건축사회
[충북일보] 이근희(55)충북도건축사회장이 28일 취임했다.

충북도건축사회는 이날 오전 S컨벤션센터에서 28대 이근희 회장 취임식를 개최했다.

신임 이 회장은 "건축사는 도시를 디자인하며 좋은 건축을 위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창의력, 합리적 사고, 공간 지각력이 필요한 종합예술인"이라며 "단순히 설계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를 재창출하고 도덕적, 양심적으로 올바른 건축을 하는 전문가단체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장으로 선출해주신 마음을 깊이 헤아리고 높이 성찰해 회원들이 건축사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어디서든 당당할수 있는 충북도 건축사와 건축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임기 3년 동안 인생의 경험을 살려 선배 회원들이 만들어 놓은 기반위에 벽돌을 한 장 한 장을 쌓는다는 각오와 자세로 항상 겸허하고 배우는 자세로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이·취임사에 이어 신임회장에게 건축사회기 전달, 공로패 및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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