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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롤러팀 전국 최강 입증

전국남녀종별롤러선수권대회 출전
金 5개·銀 1개 등 총 6개 획득
2관왕 우효숙 선수 '최우수상' 차지

  • 웹출고시간2018.03.28 19:57:00
  • 최종수정2018.03.28 19:57:0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청 롤러팀이 2018년 시즌 시작을 알리는 '37회 전국남녀종별롤러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휩쓸며 롤러 최강팀으로서의 면모를 굳혔다.

임재호 감독이 이끄는 청주시청 롤러팀은 지난 3월 24~27일 전남 나주스포츠파크내 나주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까지 안동시청에서 활약하다 2018년 청주시청에 입단한 우효숙 선수는 장거리 부문 최강자로 EP1만m와 EP1만5천m에서 금메달을 획득, 대회 2관왕을 차지하며 최우수선수상까지 거머쥐었다.

단거리 부문 최강자인 안이슬 선수도 T300m와 P1천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임주혜 선수는 1천m에서 금메달을, 정초이·정고은·박소희·임주혜 선수가 출전한 2천m 추월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안이슬, 정고은, 임주혜 선수 등 총 3명의 국가대표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청주시청 롤러팀은 장거리 부문에서 우효숙 선수까지 가세하며 2018년 시즌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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