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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28 17:39:11
  • 최종수정2018.03.28 20:05:30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에 대한 경각심 환기를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군내에서 시행중인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1명과 부서별 기간제 근로자 80명 등 모두 111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권진영 교육문화부장을 초빙해 업종별 재해사례, 안전한 작업요령, 응급처지 방법 등으로 실시됐다.

특히, 지역 특성상 고령자 등 미숙련자들이 많아 사례 위주의 눈높이 교육으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겠다"며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근로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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