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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 결핵예방 홍보에 적극 나서

캠페인 및 다양한 홍보로 지역주민들에게 알려

  • 웹출고시간2018.03.27 14:20:36
  • 최종수정2018.03.27 14:20:36

단양군보건소 직원들이 단양읍 내 곳곳에서 결핵예방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보건소가 기침예절요령과 결핵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결핵예방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 19일부터 캠페인을 비롯해 구전홍보, 인터넷·소셜네트워크 홍보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제8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구경시장 일원에서 리플릿과 마스크, 손수건 등 홍보물을 나눠주며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결핵의 전염은 결핵환자의 기침, 재치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는 감염병이라 예방이 최우선이다.

예방을 위해선 기침과 재채기 할 때 휴지나 손수건을 사용하는 것이 필수고 기침이 계속되면 마스크 착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2-3주 이상 기침과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등의 증상이 이어지면 결핵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된다.

군 보건소관계자는 "결핵은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다"며 결핵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연중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니 신속하게 검진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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