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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25 14:59:20
  • 최종수정2018.03.25 14:59:20

왼쪽부터 ㈜르본의 '블루워터', 위드스킨의 '아이시블루'.

ⓒ 식품의약품안전처
[충북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제조판매업체(수입사)인 서울 금천구 소재 위드스킨이 수입·판매한 '아이시블루(Icy Blue)'와 서울 강남구 소재 ㈜르본이 수입·판매한 '블루워터(Blue Water)'에서 사용금지원료 '메틸렌블루'를 사용한 것이 확인돼 해당 제품을 각각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25일 밝혔다.

메틸렌블루는 청산가리 해독제나 다양한 제품에 색깔을 나타내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원료로, 미국·캐나다 등에서는 사용이 금지되지 않았으나 유럽은 염모제 원료로 사용 금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선제적 안전조치를 위해 모든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회수 대상은 위드스킨과 르본이 각각 수입한 아이시블루와 블루워터 전 제품이다. 식약처는 제조판매업체에 해당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구매한 소비자는 제조판매업체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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