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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署, 국원초에서 '학교 폭력 예방 찾아가는 학부모 간담회'

  • 웹출고시간2018.03.22 13:55:22
  • 최종수정2018.03.22 13:55:22
ⓒ 충주서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2일 국원초에서 '학교 폭력 예방 찾아가는 학부모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담당 학교전담경찰관 소개와 함께 학교(성)폭력 예방 관련 정보를 학부모들에게 전달했다.

간담회는 아동에게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피할 수 있는 '아동안전지킴이집'과 학교 주변 아동안전지킴이를 소개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하도록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길상 충주경찰서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안전한 충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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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