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3.22 13:38:38
  • 최종수정2018.03.22 13:38:38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도시 사업인 '웃다보니 행복하네! 일단한번 웃어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도시 사업은 선정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활성산소 측정, 혈관건강측정 및 신진대사 측정, 면역력, 스트레스, 염증 반응 등 검진 실시 후, 마을마다 구호를 정해서 인사하기, 몸 풀기 스트레칭, 전날 하루 동안 감사한일 서로 얘기 나누기, 웃음교육 및 레크리에이션 등 마무리 스트레칭으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웃음교육 프로그램 과정은 웃음전문가 전문기본 자격을 갖춘 공무원이 1회 차부터 14회 차 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 과정으로, 전군민의 참여를 유도하여 쉽게 실천할 수 있으며 군민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건강관리 운동 전개를 제공한다.

'웃다보니 행복하네! 일단한번 웃어봐!'는 오는 10월까지 4개 마을(이월면 서원마을, 광혜원면 바들말마을, 덕산면 동산마을, 초평면 영주원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격주 1회 운영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