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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서해수호 55용사 추모 한반도 통일 염원 태극기 제작

  • 웹출고시간2018.03.22 19:03:22
  • 최종수정2018.03.22 19:03:22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제3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한반도 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서해수호 55용사의 얼굴 사진을 모자이크 방식으로 나열한 특별한 태극기를 제작했다.

ⓒ 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제3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한반도 통일을 기원하기 위한 특별한 태극기를 제작했다.

이 태극기는 서해수호 55용사의 얼굴 사진을 모자이크 방식으로 나열하여 구현했다.
ⓒ 충북북부보훈지청
서해수호의 날은 2002한·일월드컵이 한창이던 2002년6월29일 우리 측 북방한계선을 침범한 북한경비정과 치열한 전투로 우리 해군 장병 6명이 전사한 제2연평해전과 2010년 3월26일 천안함 피격으로 목숨을 잃은 천안함 46용사 및 한주호 준위, 2010년11월23일 연평도를 향한 무차별 장사정포 포격으로 전사한 우리 장병 2명을 추모하고 국토수호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제정(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된 정부기념일이다.

박태일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은 "국민의 하나 된 마음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힘임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희생 장병을 잊지 않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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