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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립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에 5년 연속 선정

  • 웹출고시간2018.03.22 13:37:39
  • 최종수정2018.03.22 13:37:39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증평군립도서관이 운영하는 그림책 세상 프로그램.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공부가 공모한'2018년 다문화 서비스지원사업'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증평군립도서관은 2014년 4월 1일 개관 당시 다문화자료실 조성 공모사업 선정 이후 5년 연속 다문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도서관을 활용한 상호문화 이해와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전국 1천여 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거쳐 100여개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증평군립도서관은 이번에 선정된 도내 6개 도서관 중 가장 많은 59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다문화가족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증평군립도서관은 이번 확보한 사업비를 활용해 오는 4월부터 △그림책 세상 △전통놀이 △문화 입히기 △핼러윈 데이 등 상호문화이해 프로그램과 인형극 공연 등 국내 적응 지원프로그램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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