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광표 비서관, 단양군의원 출마

"젊음·소신·신념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

  • 웹출고시간2018.03.22 18:13:30
  • 최종수정2018.03.22 18:13:30

김광표씨

[충북일보=단양] 자유한국당 권석창 의원의 비서관인 김광표(43)씨가 6.13지방선거 '단양군의회 가선거구'에 출마한다.

김 비서관은 지난 민선 5기 전 김동성 군수 재선 당시 비서실장을 계기로 지방정치에 발을 들여놨다.

그는 한나라당 제천·단양 정책단장, 단양수중보 이전 추진위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충북도 교육청문관, 단양군 업무평가·저수구역관리위원, 댐주변지역지원협의회 단양군 주민 대표를 맡고 있다.

김 비서관은 "생활·참여·상향식 정치가 우리 삶과 역사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신념으로 나라와 지역을 생각하는 청년, 지역을 지탱하는 군민으로써 정치에 참여해 지역발전과 정치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그는 "청년 정치인으로써 국회의원 비서관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쌓아온 경력, 능력을 지역발전에 보태고 싶다"며 "단양을 잘 알고 관광을 잘 알고 단양에 애정이 있는 젊은 일꾼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김 비서관은 단양초, 단양중, 충주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원예과학과·농학사)를 졸업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