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 명소투어' 기차여행 상품 운영 눈길

봄 향기 가득한 단양, 기차로 떠나는 즐거운 여행

  • 웹출고시간2018.03.22 15:52:39
  • 최종수정2018.03.22 15:52:39
[충북일보=단양] 코레일 충북본부는 23일부터 변경된 열차시간을 적용하며 단양의 인기 관광지를 둘러보는 '단양 명소투어' 기차여행을 운영한다.

출발역은 서울역, 청량리역, 대전역으로 제천역에서 하차한 후 버스를 타고 단양 시티투어 형태로 이뤄지는 '단양 명소투어'는 최근 단양의 뜨거운 관광지로 부상한 잔도길,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물론 내륙의 바다 청풍호 유람선, 티테라피 등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8년 대표 전통시장'으로 유명한 단양 구경시장에서 단양의 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는 여행의 숨은 재미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단양 명소투어' 상품 예약은 제천역 여행센터를 방문하거나 코레일톡 또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제천역여행센터에서는 제천에코힐링시티투어, 제천레일시티투어, 레포츠 투어 등을 운영 중에 있다.

자세한 상품문의는 제천역 여행센터(642-8622)에 문의할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