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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티FC, 오는 24일 청주종합경기장서 홈 개막전

이천시민축구단과 격돌
다양한 공연·경품 준비

  • 웹출고시간2018.03.21 17:34:31
  • 최종수정2018.03.21 17:34:31

오는 24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홈 개막전을 치르는 청주시티FC.

ⓒ 청주시티FC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티FC가 오는 24일 오후 3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이천시민축구단과 홈 개막전을 치른다.

청주시티FC는 지난 2016년 K3리그에 참가해 두 시즌 연속 리그 준우승을 거둔 강팀이다.

올 시즌에는 권오규 감독과 내셔널리그 득정왕, K리그 신인상을 수상한 김영후 등을 과감하게 영입해 리그 우승을 목표로 여정에 들어간다.

이날 청주시티FC 홈 개막전은 오후 2시30분부터 신예 트로트 가수 설하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하프타임에는 지난 2015년 축구프리스타일 국가대표로 발탁됐던 배건수 프리스타일러의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도 준비됐다.

인삼베리K에서 제공하는 건강기능식품, ㈜킹텍스 신사정장, ㈜아이엔에스 주방용 매트·놀이방 매트, 청주고속터미널에서 제공하는 디보빌리지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은 하프타임 중 추첨을 통해 관중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청주시티FC와 격돌하는 이천시민축구단은 매 시즌 중상위권에 들어가는 강팀 중 하나다. 청주시티FC와는 상대전적 1승 2패로 열세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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