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3.21 16:09:58
  • 최종수정2018.03.21 16:09:58
[충북일보] 청주영상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2018년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청주에서 5회차 이상 촬영되는 국내·외 장편 극영화 및 드라마로 지원 금액은 드라마·영화 구분 없이 5회차 이상 최고 2천만 원, 10회차 이상 최고 5천만 원이다. 지원 범위는 지난해 6개 항목에서 홍보 마케팅비 항목을 추가하여 총 7개 항목(숙박비, 식비, 유류비, 주차비, 보조 출연료, 세트 제작비, 홍보 마케팅비)이며, 신청된 작품의 적정성, 예산 범위, 청주 촬영회차 등의 적격 여부 검토 후 청주시에서 지출한 비용 중 해당 지출 인정 금액의 50%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JTBC드라마 '마술학교'를 비롯 영화 '너의 결혼식', '사랑하고 있습니까·', '조선농민사전', '목격자' 등 총 5편의 작품에 1억930만 원이 지원됐다. 지원 신청은 청주영상위원회 홈페이지 및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세부 사항 및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제출하면 된다.

청주영상위원회 관계자는 "영화와 드라마의 적극적인 유치로 영상 문화도시 청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드라마와 영화 촬영으로 지역 경제 발전의 간접 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