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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조동주 옥천군의원 충북도의원 출마 선언

선당후사 정신으로 출마결심

  • 웹출고시간2018.03.21 17:23:57
  • 최종수정2018.03.21 17:23:57
[충북일보=옥천] 바른미래당 조동주(59·사진) 옥천군의원이 21일 6.13지방선거에서 1선거구(옥천읍) 충북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조 의원은 이날 기자화견을 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군수출마를 준비하다 모든 것을 접었으나 공당으로써 군의원 만 출마시켜야 하는 어려운상황에서 선당후사 정신으로 도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반드시 살아와 충북의 발전과 내 고향 옥천군민을 위해 봉사와 헌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정말 진실하고 참다운 정치가 무엇인지 솔선해 실천하겠으며 만약 당선된다면 세수에 의해 주어진 예산이 어떻게 잘 집행되고 있는지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지난 2016년 4·13 재선거에서 가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군의원에 당선된 후 2017년 1월 탈당, 2017년 3월 국민의당으로 입당해 현재바른미래당 동남4군 지역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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