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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국제봉사단 희망여행·충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업무 협약

  • 웹출고시간2018.03.21 16:14:23
  • 최종수정2018.03.21 16:14:23

대한민국법원 국제봉사단 희망여행과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오전 충주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충북일보=충주] 대한민국법원 국제봉사단 희망여행(공동대표 김용덕 대전지법 부장판사, 문병식 서울고법 사무관)과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는 지난 21일 오전 충주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희망여행'은 전국법원 구성원이 주축이 되어 변호사, 법무사, 의사 등 일반시민들도 함께하고 있는 법원 국제봉사단체이다.

현재 270명의 회원들이 몽골과 베트남에 있는 학교를 후원하고, 현지 봉사와 여행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다.

협약식에 앞서 희망여행 김영각 총무(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는 "희망여행은 2014년 설립 이후 몽골과 베트남 학교에 후원물품보내기, 화장실 만들어주기, 나무심기 등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해외 후원 및 봉사활동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많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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