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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청소년 진로체험시설' '2-4생활권 복컴' 밑그림 나왔다

  • 웹출고시간2018.03.21 17:32:32
  • 최종수정2018.03.21 17:32:32

세종시 '청소년 진로체험시설(가칭 창의진로교육원)' 건립 예정지 위치도.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에 들어설 '청소년 진로체험시설(가칭 창의진로교육원)'과 2-4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의 밑그림이 나왔다

행복도시건설청은 "두 시설의 설계공모를 4월부터 시행한 뒤 6월 중 당선작 선정을 거쳐 하반기에 설계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세종시 2-4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계획

ⓒ 행복도시건설청
2022년 3월 개원이 목표인 창의진로교육원(보람동 664-22)은 도서관, 소공연장, 상담실, 어린이체험관, 직업체험관, 교육연구실, 동아리세미나실, 천문시설관 등의 시설로 구성된다.

총사업비 361억 원을 들여 7천697㎡의 부지에 건물 연면적 9천800㎡(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짓는다.

2011년 문을 열 복컴은 '공동체 만세(Viva! Community)'라는 주제 아래 △지역 친화 △효율적 기능 구성 △스마트 환경구축을 목표로 설계된다.

434억 원을 들여 6천781㎡의 부지에 건물 연면적 1만2천380㎡ 규모로 짓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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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